21일(금)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6회 2011 아시아 모델 시상식'이 열렸다.



아나운서 '이서영'과 슈퍼모델 '이선진', 연기자 '김성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13개국(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인도, 몽골,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의 유명 모델을 비롯한 우리나라 톱스타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시상을 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모델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는 아시아 유일의 행사로서, 세계에서 단일 모델 행사로는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시상은 패션모델, CF모델, 키즈모델, 미즈모델, 신인모델, 슈퍼모델, 레이싱모델 등의 전문 모델상과 아시아스타상, 아시아특별상, 인기스타상, 인기가수상, 모델스타상, 뉴스타상, 패셔니스타상 부분을 수상했다.



한편,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 1,5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