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기자회견, "3人, 소속사로 복귀 할 수도 있다. 단..."
연예 2011/01/21 16:05 입력 | 2011/01/22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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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3인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역삼동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카라3인 계약 해지 통보에 관해 기자회견이 있었다.



카라의 3인인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대리인은 현 회사인 DSP에 복귀 가능성에 대해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 할 수 없다."라며 "그럴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계속 해서 말 한 것 처럼 멤버들과 멤버들의 부모님이 지적한 문제가 해결 됐을 때 가능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열어놨다.



이어 지난 8월,9월에 수익의 1%를 받았다는 말에 "수익배분 문제는 DSP에 요청한 자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 객관적인 검증을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 멤버 정니콜의 어머니의 회유설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한에서는 작년 말부터 부모님들과 여러 달 동안 DSP와 협의 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조언을 받기시작했다"고 특정 한사람에게 위임을 받은 것이 아닌 카라 3인의 부모에게 위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DSP미디어는 카라 멤버들의 이번 사태에는 거액의 돈으로 회유한 A씨가 배후에 있다며 구체적증거가 나오면 법적 대응에 나설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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