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문분홍 여사 마음 담음 '그여사' 화제! "한 여사가 오늘도 반대합니다"
연예 2011/01/21 14:00 입력 | 2011/01/21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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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현빈의 엄마로 나온 박준금을 위한 패러디곡인 '그여사'가 공개되 화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 OST 속 백지영의 ‘그여자’는 드라마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네티즌들은 김비서(김성오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그비서’와 회사원을의 애환을 담은 '그회사'등의 패러디 곡을 만들었다.



이에 아들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사랑을 반대하는 문분홍 여사(박준금)의 마음을 담아낸 ‘그여사’까지 등장했다.



노래는 “한 여사가 오늘도 반대합니다. 그 여사는 열심히 떼어 놉니다.”라며“그 여사는 웃으며 돈을 줍니다, 귤 따위 필요 없다 가져가, 한 컵 물 뿌리면 뒤로 몸 피하는 널 싫어하는 난 지금도 포기 안 해.”등 문분홍의 절절함을 표현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이어 “제발 이 바람 같은 년아, 이 거지같은 년아 계속해야 니가 언제 정신차릴래”라며 “귤 따위 필요 없다. 가져가. 한 컵 물뿌리면 뒤로 몸 피하는 널 난 지금도 포기 안 해. 그 여산 끈질겨”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 패러디 물을 본 네티즌들은 “백지영씨 한번 불러주세요~!!!” “아영이 버전이랑 오스카 버전 다 나와라~” 아 다음 패러디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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