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시가열풍' 팬들은 '주원앓이' 지금은 '현빈시대'
연예 2011/01/21 13:47 입력 | 2011/01/21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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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 종영됐음에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시가열풍’ 중이다.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는 ‘시크릿가든’ 속 김주원과 길라임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주원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현빈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을 가졌지만 자신의 연인만큼은 깊이 사랑하는 모습을 풍부한 연기력으로 풀어내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것.



현빈이 갖고 있는 외모적인 이미지는 극 중 재벌 2세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의 이미지와 그대로 맞아 떨어져 그가 연기한 캐릭터에 한층 힘을 실어주었다. 데뷔 8년차의 연기자답게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눈동자와 과하지 않은 속쌍꺼풀, 오뚝하고 똑바른 콧날, 날렵한 턱 선 등은 스마트한 느낌을 더해준다. 그 중 세련되고 날렵한 턱 선이 가장 돋보인다고 볼 수 있는데, 현빈은 데뷔시절 통통했던 볼 살이 빠지면서 V라인 턱 선이 돋보임에 따라 좀 더 성숙되고 남성적인 매력이 더해졌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현빈의 얼굴형은 적당히 돌출된 광대뼈로 인해 남성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각지지 않고 부드럽게 내려온 턱 선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V라인의 날렵한 턱 선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얼굴형으로,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앞광대뼈와 함께 동안의 핵심 포인트로 작용된다”고 말한다.



한편, 현빈은 해병대에 최종합격되면서 오는 3월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두 편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만추’가 곧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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