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신정화는 무엇때문에 입국한 것인가?



해외 원정 도박혐의로 지난 5개월동안 도피생활을 했던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 20일 입국, 경찰에 자진 출두 하면서 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듯 하였다.



경찰은 오늘(21일) 신정환에 대해 "다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그를 일시 석방시켰다.



관계자는 "외관상 뼈가 부어있는 정도로만 보이지만 (신정환이)과거 부상당했던 오른쪽 정강이 부위에 박아뒀던 철심이 부러져 부러졌던 뼈가 붙지 않고 조직을 자극해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정환이 경찰청 인근의 한 병원에서 X레이 검사 등을 받았으며 의사 소견상 재수술이 요망되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뭣 때문에 입국한거냐!", "다리수술이 목적이었다면 외국에서도 할 수 있지 않았느냐","반성은 하고 있는거냐"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일 도박 파문 5개월 만에 귀국, 이틀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며 20일 오후 7시께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석방돼 귀가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