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첫 회 12.4%의 시청률로 기분좋은 출발
문화 2010/05/04 09:43 입력 | 2010/05/04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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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연출 오현창 주성우)가 3일 첫 방송에서 12.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또 다른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mS(수도권)에서는 14.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



방송 전부터 조윤희의 우아하고 세련된 발레 연기, 젠틀맨 박상원의 20살의 나이 차이를 넘는 파격 로맨스로 화제가 된 황금물고기는 1회부터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와 윤여정, 김용건, 김보연 등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들의 등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끊은 지 오래됐는데 너무 재밌어요’, '첫 회 이야기 흡입력 몰입감 죽이네요'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드라마의 재미를 입증했다.



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지민(조윤희 분)의 사랑 고백을 받은 태영(이태곤)의 선택과 전작 ‘추노’에서 이름을 알렸던 박기웅과 ‘미녀들의 수다’의 스타 구잘이 철부지 신랑, 신부로 등장할 예정으로 있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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