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베를린 영화제 참석 할까?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 것 영광"
문화 2011/01/20 17:03 입력 | 2011/01/21 0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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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둔 배우 현빈이 제 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을 수있을 지에 대해 밝혔다.



현빈은 20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현빈이 시크릿 가든 종영후 참석하는 첫 공식 석상이고, 해병대의 입대를 결정 되어 놓은 상태인질 열띤 취재진들이 모였다.



최근 '시크릿 가든' 종영 후, 과로로 탈진해 입원까지 한 현빈에게 몸이 괜찮은지 묻자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 지고 있다. 앞으로의 스케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괜찮아 져야 한다."라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영화 홍보를 위해서라도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빈은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드라마의 대박, 해병대 합격, 베를린 영화제 초청등 많은 많은 일들이 많았다. 이에 "자신의 선택들 중 어느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냐"고 묻자 "제 선택은 아니지만 영화제 초청이 가장 기분이 좋다."라며 "어린 나이에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가장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 할 것인지를 묻자 "거기까지는 뭐라고 자세히 말할 시기는 아니고 저도 그 레드 카펫에 가서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희망이 있다."라며 "절차를 밟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 임수정 주연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혼 5년차의 부부가 이별을 겪으며 생기는 하루동안의 에피소드를 다뤘다. 2월 24일 개봉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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