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매니아' 김원식, "유재석 도플갱어 아냐?" 싱크로율 90%
연예 2011/01/18 1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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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을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에 출연한 김원식은 수원대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순수국내파 도전자가 그 주인공.



그는 처진 눈매와 뿔테 안경, 돌출된 입 등의 외모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재석과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번외편 '프런코 3 : 더 비기닝'에서는 재치만점의 입담까지 과시, ‘유재석 도플갱어’로 손색없다는 시청자들의 평 속에 주목을 받기도.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그의 독특하고 남다른 취향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예선에서는 수준급의 모델 워킹과 포즈를 장기로 선보여 이소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당황시키더니, 포스터 촬영장에는 10cm의 매혹적인 킬힐을 신고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 각종 블로그와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OnStyle_twt)에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국민MC 유재석의 숨겨진 동생은 아닐까”, “넘치는 개성, 화려한 입담은 이미 합격점, 이제는 그의 디자인이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담은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김원식은 “막상 시작을 앞두니 설레이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는 오는 29일(토)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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