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은미, '백청강'에 "중국에서 찾은 원석" 극찬!
연예 2011/01/09 15:41 입력 | 2011/01/09 15:45 수정

100%x200

사진설명

가수 이은미가 ‘위대한 탄생’ 중국편의 백청강을 극찬했다.



7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중국오디션에선 김태우의 ‘사랑비’를 열창하며 1차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은 22세 연변청년 백청강 군이 등장했다.



이날 백청강은 김경호의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을 불러 심사위원 3인방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백청강의 무대가 끝난 후 이은미는 “아주 오랫동안 ‘위대한 탄생’ 오디션을 함께하고 있다”라며 “가장 쉽게 노래하는 사람중에 한명을 만났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은미는 백청강의 김경호 도플갱어 창법에 “그러나 노래하는 방법이 틀렸다”라며 “한국말은 그렇게 코 끝에 소리를 모으면 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좋은 음색에 좋은 창법까지 갖게 되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에 심사위원 3인방은 그의 약점인 잘못된 창법보다 장점인 가창력에 믿음을 갖고 크라운 합격 결과를 내렸다.



백청강 군은 중국오디션에서 합격한 9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디션을 마치고 그는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좋다. 기쁘다. 어머니 아버지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되겠다. 사랑한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