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아는척하다 망신살 뻗쳐... 샤넬? 샤걀?
연예 2011/01/03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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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대망신을 당했다.



지난 2일, KBS2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새해 첫 번째 미션으로 ‘남자 그리고 젠틀맨이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들은 OB팀(이경규, 김국진, 김태원)과 YB팀(이윤석, 이정진, 윤형빈)으로 나눠 각각 샤갈 전시회와 이응노 작가의 전시회를 관람한 뒤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즐겼다.



김국진은 무작정 그림부터 보는 이경규나 김태원과 달리 샤갈에 대해 미리 숙지한 후 그림을 감상하며 나름대로 젠틀맨의 모습을 갖춰갔다.



하지만 김국진은 전시회 관람 후 교양 있는 척을 하려다 레스토랑 지배인에게 "샤넬 전시회를 갔다 왔다"고 말해 망신을 당했다. 샤갈과 샤넬을 헷갈린 김국진의 어이없는 실수에 본인은 물론 현장에 있던 다른 멤버들도 폭소를 참지 못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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