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연예대상] 유재석, 차유람과 시상서 '무한도전' 파격의상 눈길
연예 2010/12/29 22:24 입력 | 2010/12/29 2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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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화려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예능인의 잔치답게 코믹스러운 연예인들도 이날만큼은 격식있는 정장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코믹스러운 옷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코미디 부분 신인상’ 시상을 하러 나온 유재석은 “말하려면 긴데 지난 무한도전 빙고특집 때 정형돈과 홍대에서 커플로 옷을 입었는데 그때 불현듯 연예대상 때 그대로 입자는 말을 장난스럽게 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코믹한 의상을 입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벌칙은 아니다. 시작은 그렇게 했지만 잔치니만큼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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