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몽땅' 윤승아와 셀카! '딸바보' 추가요~
연예 2010/12/27 19:22 입력 | 2010/12/28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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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가 딸바보에 등극했다.



MBC '몽땅내사랑'에 출연중인 윤승아는 지난 크리스마스날 김갑수와 함께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다정히 셀카를 찍었고 이 사진은 25일 김갑수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진 속에 두 사람은 각각 흐뭇한 미소와 깜찍하게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갑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권아 어제 공연 좋았다며 승아한테 들었어. 축하한다. 오늘도 화이팅!!! 승아랑 커피 마신다 부럽지? 담엔 너도 껴주게~ㅎ"라는 글을 게재해 윤승아와 극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조권에게도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윤승아는 극 중에서 김갑수가 20년전에 잃어버린 딸로 출연하고 있으며 극 중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관계인 탓에 김갑수의 눈엣 가시 존재로 늘상 구박만 받고 있는 상황이라 극 중 관계와는 대조되는 사진으로 화기애애함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극 중 부녀 지간이라 그런지 둘의 모습이 많이 닮은 것 같다", "극 중에서는 사이가 안좋더니 실제로는 완전 부녀 같다", "잃어버린 딸 승아에 대한 '딸바보' 인증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몽땅 내사랑'에서 잃어버린 딸 '샛별이'를 찾아 계속해서 고군분투하는 김갑수와 그런 김갑수의 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윤승아의 부녀 상봉이 언제쯤 이루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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