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연예계 신종플루 공포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C TV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배우 정찬도 지난 16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22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김신영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24일 “김신영이 기침과 고열증세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오늘 용산구의 한 병원에서 격리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각종 시상식은 물론 연말 스케줄 소화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연말에 이렇게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여러 시상식이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들을 많이 준비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여러분 앞에 씩씩하게 서겠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