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앰버서더’ 박지성-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인증샷 공개 ‘앞으로 활동 계획은?'
스포츠/레저 2014/10/06 15: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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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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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축구선수 박지성-김민지 부부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퍼거슨 전 감독과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웃음 짓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에 앞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박지성은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으며 장내 아나운서가 박지성 이름을 호명하자 박지성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뽑힌 박지성은 전 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드디어 맨유 앰버서더 임명, 축하합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사진찍다니, 훈훈하네”,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해킹?”, “배성재 아나운서 말처럼 진짜 합성같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활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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