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의점 폭행녀' 영상 논란...담배 안판다고 여점원을 폭행!
경제 2010/12/23 12:00 입력 | 2010/12/23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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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폭행남' 영상 논란이 잊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편의점 폭행녀'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밤 10시22분께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 5명이 들어와 여점원 모씨(24·여)를 폭행했다.
취재 결과 이들 일행중 한 여성이 1991년생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담배를 주문했으나 모씨가 얼굴이 다른 것 같다고 담배 판매를 거절하자 모 대학 학생증을 다시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냐"고 욕설을 퍼부었고 일행중 다른 여성이 격분해 여점원의 머리채를 잡아채며 1분여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들 일행은 이미 달아난 뒤였고 사건은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아 입건 처리되지는 않았으며 피해자 모씨는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당시의 충격은 말 할 수 없을 정도지만 가해자가 직접 사과 전화를 해오는 등 많이 뉘우치고 있는 것 같아 원만히 마무리지으려 한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밤 10시22분께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 5명이 들어와 여점원 모씨(24·여)를 폭행했다.
취재 결과 이들 일행중 한 여성이 1991년생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담배를 주문했으나 모씨가 얼굴이 다른 것 같다고 담배 판매를 거절하자 모 대학 학생증을 다시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냐"고 욕설을 퍼부었고 일행중 다른 여성이 격분해 여점원의 머리채를 잡아채며 1분여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들 일행은 이미 달아난 뒤였고 사건은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아 입건 처리되지는 않았으며 피해자 모씨는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당시의 충격은 말 할 수 없을 정도지만 가해자가 직접 사과 전화를 해오는 등 많이 뉘우치고 있는 것 같아 원만히 마무리지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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