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올해의 베스트 멤버를 뽑는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 중 올 한해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에게 소중한 한 표를 날려주세요"라는 공지와 함께 '맨 오브 더 이어(The man of the year)'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사이트에서 'Man of the year' 투표 중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고 남겼다. 이에 가수겸 방송인 하하는 "아!! 이런 거 하지 좀 말아 주세요! 당근 유재석 아녀!"라며 장난스러운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김 PD는 "유재석 아니거든! 그렇지만 꼬마 너도 아니거든 ㅎㅎ 꼴찌 안하려면 얼른 친구들 불러 모으시지"라고 응수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작가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부상투혼까진 얘기 안할게요..ㅋㅋ '무한도전'팀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도니빠순이-"라고 남편의 우승을 기원했다.



한편, 제작진은 '무한도전 2010 한 해를 돌아본다!!!'를 주제로 '무한도전에 묻는다', '참견人 추천', '무한도전 Man of the year' 3가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