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대표팀 은퇴 결심···아시안컵이 마지막 무대
스포츠/레저 2010/12/16 18:45 입력 | 2011/04/12 15:25 수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선수가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과 몸상태 등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박성종씨는 지성이 잦은 대표팀 합류로 인해 수술한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나이를 고려할 때 소속팀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도 맨체스터에서 박지성과 함께 지내온 데다, 누구보다 박지성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정보이기에 은퇴결심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7일 선덜랜드전을 마치고 UAE로 이동해 대표팀 캡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과 몸상태 등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박성종씨는 지성이 잦은 대표팀 합류로 인해 수술한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나이를 고려할 때 소속팀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도 맨체스터에서 박지성과 함께 지내온 데다, 누구보다 박지성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정보이기에 은퇴결심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7일 선덜랜드전을 마치고 UAE로 이동해 대표팀 캡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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