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송승헌 함박눈 데이트
문화 2010/12/15 15:19 입력 | 2011/02/25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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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주인공 김태희와 송승헌이 함박눈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 박해영과 이설로 캐스팅된 송승헌과 김태희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하얀 함박눈이 하늘을 덮은 가운데 각별한 만남을 갖는 장면을 연기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하얀 함박눈이 하늘을 덮는 가운데 각별한 만남을 갖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태희는 마스카라가 범벅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눈물 열연을 펼쳤으며, 송승헌 또한 애잔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마이 프린세스'는 재벌기업의 후계자 박해영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오는 2011년 1월 5일 첫 방송될 '마이프린세스'는 송승헌과 김태희 뿐만 아니라 연기파 중견배우인 이순재, 임예진을 비롯하여 박예진과 류수영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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