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쓰레기남, 미화원에 욕설...네티즌 분노
경제 2010/12/15 15:11 입력
이번에는 연세대 쓰레기남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연세대 학생 커뮤니티인 '세연넷'에는 "무개념 학생 처벌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쓰레기남'으로 불리는 학생은 13일 오후 9시경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쓰레기봉투를 들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환경미화원과 부딪친 후 미화원에게 욕설을 하고 쓰레기봉투를 마구 밟았다.
결국 봉투가 찢어져 안에 있던 쓰레기들이 흩어졌지만, 미화원은 학생에게 항의하지 못한 채 쓰레기를 주워담았다고 한다.
학생들의 비난이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해 학생 신원 파악 조차 어려운 상황. 엘리베이터 안에 CCTV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미화원도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최근 연세대 학생 커뮤니티인 '세연넷'에는 "무개념 학생 처벌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쓰레기남'으로 불리는 학생은 13일 오후 9시경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쓰레기봉투를 들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환경미화원과 부딪친 후 미화원에게 욕설을 하고 쓰레기봉투를 마구 밟았다.
결국 봉투가 찢어져 안에 있던 쓰레기들이 흩어졌지만, 미화원은 학생에게 항의하지 못한 채 쓰레기를 주워담았다고 한다.
학생들의 비난이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해 학생 신원 파악 조차 어려운 상황. 엘리베이터 안에 CCTV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미화원도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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