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박시후', 속옷 모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
연예 2010/12/14 20:01 입력 | 2010/12/14 20:03 수정

14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역전의 여왕 '박시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달 5일 '역전의 여왕' 배우들의 기자 간담회가 있었지만,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시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과거 속옷 모델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박시후는 부끄러운 미소를 띠며 '10년전 속옷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인데, 처음 그 사진이 공개되었을때 굉장히 민망했다.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 해봤을때, 그런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것이다'며 겸손을 보였다.
또한 '내조의 여왕' 태봉(윤상현)과 비교가 될법한데?'라고 묻자 '내조의 여왕 3회까지는 봤다. 하지만 더 보게 된다면 태봉과 겹치는 부분과 비슷한 연기가 될것 같아 모니터를 하지 않았고 내 스타일로 용식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중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나?'라고 묻자 박시후는 '다양한 장면들이 있다. 그러나 한강에 빠졌던 신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꼬픈남 용식이가 태희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재미있게 봐달라. 그리고 배우 및 스텝들이 정말 고생하며 촬영을 했다. 많이 응원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TNmS 조사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은 지난 13일(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5일 '역전의 여왕' 배우들의 기자 간담회가 있었지만,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시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과거 속옷 모델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박시후는 부끄러운 미소를 띠며 '10년전 속옷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인데, 처음 그 사진이 공개되었을때 굉장히 민망했다.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 해봤을때, 그런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것이다'며 겸손을 보였다.
또한 '내조의 여왕' 태봉(윤상현)과 비교가 될법한데?'라고 묻자 '내조의 여왕 3회까지는 봤다. 하지만 더 보게 된다면 태봉과 겹치는 부분과 비슷한 연기가 될것 같아 모니터를 하지 않았고 내 스타일로 용식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중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나?'라고 묻자 박시후는 '다양한 장면들이 있다. 그러나 한강에 빠졌던 신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꼬픈남 용식이가 태희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재미있게 봐달라. 그리고 배우 및 스텝들이 정말 고생하며 촬영을 했다. 많이 응원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TNmS 조사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은 지난 13일(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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