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죽음의 질주 '드래그 레이스' 동영상 논란
경제 2010/12/13 14:38 입력
한밤 중 도로에서 불법경주를 한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며 논란을 예고하고있다.
13일 일부 포털사이트에는 '10일 친선 드래그'라는 제목으로 한밤 중 도시 외곽으로 추정되는 직선도로에서 2대의 차량이 1조를 이뤄 경주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
동영상속 차량들은 별다른 보호장치 없이 400여m 남짓한 도로를 10초 안팎에 주파하며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이어갔다. 또, 이날 드래그레이스 동호회원들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인파는 변변한 방호막조차 없는 상황에서 관람에 열을 올렸다.
'드래그 레이스'란 정지 상태에서 자동차가 출발해 미리 정해진 직선 구간을 최단 시간에 도달하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경주방식으로 시속 200㎞ 안팎의 고속으로 경주를 벌이기 때문에 안전시설은 필수다. 경주를 하려면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 해야 하고 방호막은 물론 경찰 입회하에 소방차, 구급차 등이 준비돼야 한다.
디오데오 뉴스팀
13일 일부 포털사이트에는 '10일 친선 드래그'라는 제목으로 한밤 중 도시 외곽으로 추정되는 직선도로에서 2대의 차량이 1조를 이뤄 경주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
동영상속 차량들은 별다른 보호장치 없이 400여m 남짓한 도로를 10초 안팎에 주파하며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이어갔다. 또, 이날 드래그레이스 동호회원들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인파는 변변한 방호막조차 없는 상황에서 관람에 열을 올렸다.
'드래그 레이스'란 정지 상태에서 자동차가 출발해 미리 정해진 직선 구간을 최단 시간에 도달하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경주방식으로 시속 200㎞ 안팎의 고속으로 경주를 벌이기 때문에 안전시설은 필수다. 경주를 하려면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 해야 하고 방호막은 물론 경찰 입회하에 소방차, 구급차 등이 준비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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