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 최은정, 소속사 대표 "모텔가자" 강제 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연예 2010/12/13 1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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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래머’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 심모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13일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S사 대표 심모씨(3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2시쯤 자신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이동하던 최은정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심씨는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은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활동해 왔고, 이후 몇 차례의 방송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은정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받았다.



당시 최은정은 “나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고 소속사가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만들어낸 얘기”라고 주장하며 잠적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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