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방송 3사에 "밀린 출연료 달라" 소송 제기
연예 2010/12/10 18: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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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방송 3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와 KBS 등 출연 중인 방송3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청구 소송을 냈다.



소장을 통해 "소속사가 출연료를 주지 않아 방송사에 직접 지급할 것을 요청했으나 전속계약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기획사에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에 불과할 뿐이므로 출연계약 당사자인 나에게 미지급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이 받지 못한 출연료는 '런닝맨'(SBS), '해피투게더'(KBS), '놀러와' '무한도전'(이상 MBC) 등 12~20회분에 출연료(회당 750만~1000만원) 및 부가가치세 등을 합쳐 총 6억4800여만원에 달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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