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청계산 곰' 때문에 등산 포기!
연예 2010/12/07 1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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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적이 최근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 곰 때문에 청계산 등산을 포기 했다고 밝혔다.



이적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계산 막 오르는데 내려오는 분들이 '대공원에서 곰이 탈출했으니 하산하라고 헬기서 방송하더라'고.”라며 “사실일까 싶다가도 하도 여러 분이 그러시기에 내려왔더니 등산로입구 119대원들이 통제 시작. 허 청계산에 곰이라!"고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 안에 있던 검은색 말레이곰 1마리가 탈출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청계산 이수봉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청계산 입산을 금지 시킨 것.



한편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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