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문근영-장근석, 딥키스 이어 '남이섬 로맨틱 데이트'
연예 2010/12/07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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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과 장근석이 이번에는 남이섬 데이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KBS '매리는 외박 중' 9회에서는 '매리' 문근영과 '무결' 장근석의 남이섬 데이트가 방송된다. 스틸 사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남이섬에서 촬영 현장에서 문근영은 촬영 쉬는 시간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무결’의 기타를 손에 들고 더듬더듬 코드를 짚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문근영은 소품으로 등장했던 ‘무결의 벙어리장갑’을 직접 쉬는 시간마다 만들어 세심한 부분에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문근영에게 기타를 가르쳐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장근석. 장근석은 촬영 쉬는 틈틈이 기타 코드 잡는 법을 알려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장근석은 촬영 쉬는 시간에 ‘마이 프레셔스(My Precious)’를 기타로 연주하며 라이브로 깜짝 공연을 했다. 장근석이 부른 ‘마이 프레셔스’는 '매리는 외박 중' OST 앨범에도 수록 되어 드라마의 아름다운 영상에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



이 자리에서 장근석은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마이 프레셔스’를 열창하다가 중간에 일부러 음이탈 버전으로 바꿔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한 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 당일 너무 춥고 남이섬 야외 촬영이어서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두 주연 배우들이 촬영장 분위기를 업시켜줘 추위도 잊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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