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연평도 주민'위해 3000만원 기부 "우리를 이렇게 감동시킬겁니까?"
연예 2010/12/07 13:31 입력 | 2010/12/09 17:15 수정

100%x200




방송인 김제동이 연평도 포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3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네모비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의 선행 사실을 알렸다. 트위터에는“김제동씨, 당신 정말, 우리를 늘 이렇게 감동시킬 겁니까?”라며 김제동이 연평도 찜질방의 첫 기부자라고 소개했다.



김제동은 최근 포격으로 찜질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 어치의 물품을 남몰래 전달 한 것.



김제동의 소속사측은 “지난 주에 김제동씨가 기부한 사실은 맞다”며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하려 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조금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집니다! 아..훈훈하네요.” “첫번째 기부자가 김제동씨라니. 멋져요!!” “감동입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