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유희열 스케치북' 서 '토이' 인사 열창 "가수 데뷔해도 되겠네"
연예 2010/12/06 14:30 입력 | 2010/12/06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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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빼어난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공유는 지난 3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유희열의 ‘인사’를 불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평소 토이의 팬이라고 밝힌 공유가 ‘인사’를 준비해 오자 “아주 굉장한 곡을 골라오셨다”라며 “원곡을 부른 김연우씨도 노래가 너무 높아서 힘들어하는 곡인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공유는 “바로 그 점을 노린 것”이라며 “어려운 노래니깐 못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했다”며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인사’를 열창했다.



또 유희열이 “예전에 공유 씨가 어떤 방송에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부르는 모습을 보고 참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다”며 “오늘 처음 만나는 건데 직접 보니까 굉장하죠”라고 자화자찬 개그를 선보이자 공유도 “학창시절부터 토이의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유희열씨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사에 담긴 감성이나 전부 좋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노래 잘부른다~ 멋져요!” “가수데뷔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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