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이시윤, 12일 백년가약 맺는다
스포츠/레저 2017/03/03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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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집가요” 미녀골퍼 양수진, 前 강원FC 이윤의와 12일 결혼
양수진 품절녀 대열 합류, 예비신랑 누군가보니

[디오데오 뉴스] 미녀골퍼 양수진(26)이 결혼한다.

양수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한스포츠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양수진과 축구선수 출신 이시윤(이윤의에서 개명)(30)가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각각 현역 프로골퍼와 프로축구 선수 출신답게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이끌렸으며, 양수진은 이시윤의 자상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수진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시집가요”, “3월 12일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가갑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K리그 강원FC에서 수비로 활약했던 이시윤은 은퇴 후 지도자생활 및 축구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며, 양수진은 “결혼식 후 남편의 내조를 받으며 투어에 전념할 것”이라며 “17년도에는 다시 한 번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사진 = 양수진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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