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보람-전영록 부녀, '진짜 진짜 좋아해' 동반 출연
연예 2010/12/06 14:27 입력 | 2010/12/06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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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과 딸 '티아라'의 전보람이 뮤지컬 무대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이 오르는 무대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하이틴 영화로 흥행한 '진짜진짜 시리즈- 진짜진짜 잊지마(1976), 진짜진짜 미안해(1976), 진짜진짜 좋아해(1978)'를 모티브로 각색하여 만든 창작뮤지컬이다. 향수를 자극하는 넘버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전영록은 구감독 역에 독고영재와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티아라의 전보람이 야구부 에이스 투수 강진영(현우, 성제)의 첫 사랑 홍정화를 연기한다.



특히 전보람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 첫 선을 보이는 터라 더욱 의미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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