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김성민, 조울증 주장에 동정론 대두
연예 2010/12/06 10:15 입력 | 2010/12/06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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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이 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김성민은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마약으로 분류된 필로폰을 투여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외국에서 직접 필로폰을 구입하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엉뚱하고 친근한 김봉창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구속되자 팬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은 더 큰 상태다.



이 가운데 김성민의 측근은 "여자친구과 헤어져 괴로워 했다"고 전했으며, "평소엔 활발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침울할 정도로 조용해 조울증이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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