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쩍벌녀 등극?!" 컴백 무대 '아찔' 방송사고
연예 2010/12/04 18:57 입력 | 2010/12/05 2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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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효린이 아찔한 방송 사고를 겪었다.



씨스타는 3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무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니까짓게'와 수록곡'오버(OVER)'를 연이어 선보이며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그러나, '오버'를 열창하던 효린은 실수로 무대에서 미끄러지다 가까스로 균형을 잡고 사고를 면했으며,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항상 무대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이라, 가끔 실수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PUSH PUSH", "가식걸"에 이어 신곡 "니까짓게"로 트리플 히트에 도전,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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