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추행 사건에 이어 버스기사 여대생 성추행!
경제 2010/12/04 11:15 입력 | 2010/12/04 13: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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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화면캡쳐

지하철 성추행 사건의 파장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버스기사의 여대생(19세) A양 성추행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 안양 만안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버스에서 잠이 든채 차고지까지 온 여학생을 깨우는 도중 가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한 버스기사 조모(43)씨를 지난 3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버스에 설치된 CCTV 확인결과 버스기사 조씨는 차고지에서 승객들이 다 내리자 불을 끄고 여대생 A양을 성추행 한 혐의가 드러났다.



피해자 A양은 버스기사의 이상한 행동에 잠을 깬 후 전화를 받는 척 하며 자리를 피해 다행히 더 큰 피해를 피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모(43)씨는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버스기사 조씨는 사건이 알려 지면서 버스회사에서 해고 당한것으로 전해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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