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프리카의 눈물' 네레이션 맡아 기대감 업!
연예 2010/12/03 22:32 입력 | 2010/12/04 13: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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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MBC 창사 4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에 이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제 3탄 '아프리카의 눈물'의 내레이션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방송되는 '아프리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2억과 1년간의 사전취재, 그리고 307일간의 현지촬영으로 만들어진 대작으로, HD카메라와 360도 회전 가능한 항공 촬영 장비인 '시네플렉스(cineflex)'로 차별화된 영상을 담아냈다.



'아프리카의 눈물'에서는 지금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전복시킬, 아프리카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이 공개된다.



또, 내레이션은 '다큐 매니아'로 알려진 배우 현빈이 맡아 기후변화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자연과 인간의 삶을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준다.



MBC는 '아프리카의 눈물'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제작진들은 하늘에서 추적한 수백만 누 떼의 질주부터 5895m 킬리만자로 정상의 만년설까지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아프리카의 눈물’에서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물과 초지를 찾아 450Km를 떠도는 사막 코끼리의 대장정과 불모의 땅에서 살아가는 사하라의 아름다운 유목민 풀라니족(Fulani)의 남성 미인선발대회 '게레올'이 공개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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