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더 웃기게 생겼어야 하는데 죄송" 망언 스타 추가!
연예 2010/12/03 11:34 입력 | 2010/12/03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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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슬옹이 개그맨 유재석을 “잘생겼다”고 표현했다.



지난 2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아이돌 그룹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 전현무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임슬옹에게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이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네, 심지어 재성이형과 방송도 처음입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창민

이 아까 슬옹이가 복도에서 재석이 형을 마주쳤을 때 “형, 나 재석이 형이랑 방송하는 거 처음인데”라며 “근데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권이 “잘 생겨서 실망한 듯한 표정이었어요”말하자 유재석은 웃으며 “제가 좀더 웃기게 생겼어여 하는데 미안합니다”라며 임슬옹에게 악수를 청해 폭소케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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