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NASA) 발표, '외계인이 사는줄 알았는데..허무해'
경제 2010/12/03 11:31 입력 | 2010/12/03 12:19 수정

3일 새벽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모노 호수에서 비소와 같은 독성분에서 사는 생명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미 항공 우주국 우주 생물 연구원 '펠리사 울프-사이먼'은 '지구에서 뭔가 다르게 활동하는 유기체를 발견하면 외계 다른곳에서도 생존 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았다. 생명체가 탄생한 과정과 현재의 방향을 알아내는데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한 이 박테리아는 자연 상태에서는 '인'에 의존하지만, 질량분석 등의 기법을 사용해 확인한 결과 단백질과 DNA 등에서 비소가 모두 포착되었다고 한다.
지구 생명체의 필수 원소인 수소, 탄소, 질소, 산소, 황, 인 가운데 하나인 '인' 대신에 독극물인 비소를 기반으로도 살 수 있는 미생물를 발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생물학 이론에 새로운 장이 열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나사의 중대발표에 큰 기대를 모았던 네티즌들은 '이런 학술적 발표를 기대했던게 아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외계인 시신 사진이 진짜인가하는 뉴스를 기대했다. 절대 쇼킹한 발표가 아니다', '나사발표 왠지 외계인잇다고할줄알앗는데..'라고 말하며 허무함을 감추질 않았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미 항공 우주국 우주 생물 연구원 '펠리사 울프-사이먼'은 '지구에서 뭔가 다르게 활동하는 유기체를 발견하면 외계 다른곳에서도 생존 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았다. 생명체가 탄생한 과정과 현재의 방향을 알아내는데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한 이 박테리아는 자연 상태에서는 '인'에 의존하지만, 질량분석 등의 기법을 사용해 확인한 결과 단백질과 DNA 등에서 비소가 모두 포착되었다고 한다.
지구 생명체의 필수 원소인 수소, 탄소, 질소, 산소, 황, 인 가운데 하나인 '인' 대신에 독극물인 비소를 기반으로도 살 수 있는 미생물를 발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생물학 이론에 새로운 장이 열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나사의 중대발표에 큰 기대를 모았던 네티즌들은 '이런 학술적 발표를 기대했던게 아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외계인 시신 사진이 진짜인가하는 뉴스를 기대했다. 절대 쇼킹한 발표가 아니다', '나사발표 왠지 외계인잇다고할줄알앗는데..'라고 말하며 허무함을 감추질 않았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