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무반 실시간 중계...네티즌 비난에도 유유자적 "신고하세요"
경제 2010/12/03 11:14 입력 | 2010/12/03 12:19 수정

북한의 도발로 전군에 경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내무반이 실시간 중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함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들이 일선 부대를 방문해,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직후인 1일 저녁 7시 반쯤. 한 부대의 내무반 모습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영상속에서 부대원들은 대부분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한 사병은 훈련을 하다 손가락을 다쳤다며 위로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한다.
실시간 접속자가 늘어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졌지만 부대원들은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갔대. 국방부로 신고해도 되냐는데? 신고 하세요. 우리 보고 당나라 군대래"라며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은 강원도 모 부대의하사가 스마트폰을 구입한 기념으로 일과 시간이 끝난 뒤 촬영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함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들이 일선 부대를 방문해,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직후인 1일 저녁 7시 반쯤. 한 부대의 내무반 모습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영상속에서 부대원들은 대부분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한 사병은 훈련을 하다 손가락을 다쳤다며 위로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한다.
실시간 접속자가 늘어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졌지만 부대원들은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갔대. 국방부로 신고해도 되냐는데? 신고 하세요. 우리 보고 당나라 군대래"라며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은 강원도 모 부대의하사가 스마트폰을 구입한 기념으로 일과 시간이 끝난 뒤 촬영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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