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측 "병역비리 의혹 제보자 연예계 종사자"
연예 2010/12/03 10:43 입력 | 2010/12/03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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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박해진측은 병역 비리 의혹을 해명하며 "병역 비리 의혹을 제보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해진 측은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연예계 사람이다"라며 "가깝지 않으면 이런 내용을 알 수 없다. 악의를 품을 사람이 거짓 제보를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보자에 대한 신상을 파악하고 있다는 박해진 측은 공적인 기관을 통해 이를 밝혀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서는 "가정 불화로 사춘기부터 우울증 증세가 심각했다"고 해명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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