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권상우, 드디어 '키스' 러브라인 본격 시작?
문화 2010/12/02 23:49 입력 | 2011/01/01 02: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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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의 하도야(권상우 분)과 서혜림(고현정 분)이 드디어 키스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는 혜림과 도야의 키스 장면이 방송됐다.



서혜림(고현정)은 나이지리아에 한국인 피랍으로 백성민 대통령(이순재)의 부름을 받고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로 가게 됐다. 특히, 서혜림은 지난 날 종군기자로 아프가니스탄에 출장을 떠났다 그곳에서 피랍, 살해 당한 남편을 기억하며 흔쾌히 수락했다.



혜림이 곧 아프리카로 떠난다는 전화는 받고 달려온 도야는 혜림에게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냐”며 화를 냈다. 이에 혜림은 “걱정되서 그래?”라 물었고 도야는 조심스레 혜림에게 다가가 키스하며 키다리 아저씨처럼 뒤에서 바라보며 숨겨온 혜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드디어!!!!!!!기다렸습니다.” “이제 서혜림과 도야 어떻게 될까? 잘됐으면" "도야가 더 밀어부쳤으면 좋겠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물’은 최초 여자 대통령을 다룬 이야기로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들이 열연을 펼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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