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정식 연기 도전 어색하고 부담된다"
연예 2010/11/05 09:05 입력 | 2010/11/05 1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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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궁녀'라는 애칭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나경이 시트콤 촬영 후 첫 소감을 밝혔다.



최나경은 1일 일산 MBC에서 새 일일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출연배우들과 함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나경은 5회부터 극 중 김원장(김갑수)이 운영하는 학원의 강사 정선생으로 출연해 독특한 표정과 말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무표정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연이어 '황금물고기'에 출연, 화장품 광고모델로 데뷔,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 됨으로 연이은 화제가 되고 있다.



첫촬영을 마친 최나경은 “단역 출연할 때는 몰랐는데 단독으로 촬영하려니 떨리고 긴장된다!” 며 “이전에는 제대로 연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 정식으로 연기하려니 조금 어색하고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트콤 출연을 통해 좋은 선배님들께 많은 연기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으니 많은 관심으로 계속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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