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아줌마 대통령되기 전에 키스라도 해야하는거아니야?!"
문화 2010/12/02 01:08 입력 | 2011/01/01 02: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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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고현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서혜림(고현정 분)은 하도야(권상우 분)의 대검 특별수사팀으로 복직을 축하하는 둘만의 자리를 가졌다.



같은 고향 출신으로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하봉도(임현식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서로에게 고향 선후배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 또한 서혜림과 하도야는 클린 정치인과 열혈 검사로 각자의 일과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격려해 왔다.



이날 복직을 축하하며 대화도중 권상우는 “아줌마 이러다 대통령 되는 거 아니야?대통령 되면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는데”라며 “그 전에 키스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어 아무것도 모르는 듯 고현정은 “키스? 누구랑? 조배호 대표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조배호 대표 서혜림과 혁신당을 창당, 대통령으로 한걸음 다가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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