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장재인 빙의 "신데렐라 완벽 재현"
연예 2010/12/01 16:22 입력 | 2010/12/01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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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효민이 장재인으로 변신했다.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를 통해 20대의 로망직업인 항공사 객실 승무원에 도전 중인 효민은 신입 환영회 장기자랑에서 장재인으로 변신했다. 장재인이 '빙의'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놀랄만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효민은 "평소에 장재인씨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슈퍼스타K' 방송을 보며 노래를 따라하곤 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장기자랑 무대에 오르기 30분 전부터 물도 안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에 오른 효민은 장재인이 김지수와 불러 화제를 모았던 서인영의 '신데렐라' 후렴구를 똑같이 소화해 승무원 선배와 동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효민 외에 소연은 심사위원 이승철을 흉내낸 이순철로 변신, 그동안 얌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익살스런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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