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재미'준 안상수 대표의 착각, 패러디가 되어 인터넷을 강타하다!
경제 2010/12/01 16:11 입력 | 2010/12/01 16:57 수정

YTN 방송 화면 캡쳐

대형 마트의 '포탄 판매' 코너

발사중인 '포탄'

한 초등학교에서 발견된 북한제로 추정되는 '포탄'들

자진신고된 '포탄' 1번

안상水 패러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본의아니게 온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연평도 北 포격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불길에 그을린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하여 소개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인터넷은 '안상수 포탄 패러디' 시리즈물이 넘쳐나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24일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으로 부서진 민가를 찾았다. 폐허로 변한 민가를 둘러보던 안 대표는 바닥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뒤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취재진에게 들어 보였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것은 포탄이 아닌 단순한 보온병이었고 이 모습이 포착된 방송이 나간 직후 안상수 대표를 비난 및 조롱하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패러디 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패러디물들이다.
이런 다양한 패러디물들이 일단 사람들에게 웃음은 주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것이 사실이다. 나라를 책임져야 할 높은 위치의 정치인의 무지에서 나온 실수가 그저 웃음거리로 넘어가기엔 지금 이 나라의 실정이 그리 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군문제는 인기연예인 조차도 가차없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이번 안상수 대표의 실수 아닌 실수는 생각할 수록 썩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안상수 대표는 지난달 29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이라도 전쟁이 발발하면 입대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행방불명등의 사유로 군면제를 받은 전적이 있는 안상수 대표. 과연 그는 과연 전쟁이 발발하는 최악의 순간이 온다면 당당히 입대해 달려오는 적군을 향해 치열하게 보온병을 쏘아댈 것인가? 지켜 볼만한 일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안상수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24일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으로 부서진 민가를 찾았다. 폐허로 변한 민가를 둘러보던 안 대표는 바닥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뒤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취재진에게 들어 보였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것은 포탄이 아닌 단순한 보온병이었고 이 모습이 포착된 방송이 나간 직후 안상수 대표를 비난 및 조롱하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패러디 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패러디물들이다.
이런 다양한 패러디물들이 일단 사람들에게 웃음은 주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것이 사실이다. 나라를 책임져야 할 높은 위치의 정치인의 무지에서 나온 실수가 그저 웃음거리로 넘어가기엔 지금 이 나라의 실정이 그리 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군문제는 인기연예인 조차도 가차없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이번 안상수 대표의 실수 아닌 실수는 생각할 수록 썩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안상수 대표는 지난달 29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이라도 전쟁이 발발하면 입대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행방불명등의 사유로 군면제를 받은 전적이 있는 안상수 대표. 과연 그는 과연 전쟁이 발발하는 최악의 순간이 온다면 당당히 입대해 달려오는 적군을 향해 치열하게 보온병을 쏘아댈 것인가? 지켜 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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