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ES 멤버 발탁됐다가 도망?! 데뷔 비하인드 공개
연예 2010/12/01 09:18 입력 | 2010/12/01 11:09 수정

이효리가 SES 멤버로 발탁됐었다?
SBS ETV '탁재훈의 수상한 검색어'에서는 SBS 창사 20주년을 맞아 'Legend of 아이돌 20years'라는 거대 타이틀로 아이돌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 편에서는 탄생 비화가 공개되는데, 이효리가 SES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이 낱낱히 밝혀진다.
캐스팅 디렉터 김수현씨는 "H.O.T 매니저를 하던 당시 S.E.S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처음 온 멤버가 효리였다"며 당시"HOT 팬 중에 눈에 띄었던 이효리를 SM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연습 과정에서 도망을 가는 바람에 데뷔를 하지는 못했다.
이효리의 스타성을 알아본 핑클의 소속사 대표가 '도망 일화'에도 불구하고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캐스팅했고, 결국 이효리는 핑클로 데뷔해 최고의 섹시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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