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장동건 학창시절 폭로 "돈 많고 어중띤 형"
연예 2010/11/30 17:32 입력 | 2010/11/30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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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장동건은 '그냥 어중간한 형'으로 전락시켰다.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선균은 함께 한국 예술 종합학교를 다녔던 오만석, 장동건과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오만석이 '몰래 온 손님'으로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하듯 "당시 연기로는 오만석을 따라갈 사람이 없었다"고 칭찬하던 이선균은 오만석이 등장하자 그의 패션 센스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선균은 "오만석은 알고 보면 강남 8학군 출신이다. 하지만 항상 바지에 빨강 티를 넣어 입고 다녔다”고 깜짝 폭로하며 오만석을 난감하게 만들었고 이에 오만석은 ‘추억의 패션’을 재현하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장동건에 대해서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끝나고 2달 정도는 인기인이었지만 그 다음 부터는 돈 많고 밥 잘사는 그냥 어중간한 형이었다"고 말해 궁금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의 학창시절은 30일 모두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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