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5호골-박주영 5호골-기성용 2호골', 해외파 축구 골잔치
스포츠/레저 2010/11/28 09:58 입력 | 2011/04/12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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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박주영, 기성용이 동시에 골소식을 알려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타이티드의 박지성은 시즌 5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7-1 대승에 일조했다. 맨유는 2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시즌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르바토프의 5골과 박지성의 시즌 5호골 등을 묶어 대승을 거뒀다.



28일 AS모나코와 니스와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장 자크 고소와 교체된 박주영은 투입된 지 15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마친후 바로 투입된 박주영의 황금같은 골이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도 골 맛을 봤다. 28일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인버니스 칼레도니안 시슬과 시즌 15라운드 경기에 차두리와 나란히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전반 38분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청용도 28일 블랙풀과의 홈경기(2대2 무)에 정규리그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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