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3.5 지진 발생…시민 대부분 흔들림 감지 “피해는 없어”
경제 2014/09/23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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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3일 “경북 경주시 동남쪽 18km 떨어진 지역에서 오후 3시 27분께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와 울산, 부산, 포항 등 영남 지방의 시민들이 고층건물에 약한 진동을 느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경주에 지진났는데 여기까지 흔들리네”, “잠깐 흔들린게 착각이 아닌 지진이었다니”, “또 지진? 무섭다” 등의 지진에 대한 느낌 등을 SNS에 게재했다.
경주는 앞서 지난 9일에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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