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연평도 도발] 김영삼 전 대통령, "김정일 인간 아니다"
경제 2010/11/25 15:30 입력 | 2010/11/25 18:25 수정

김영삼 전(前)대통령이 연평도 포격으로 순직한 하사 서정우, 일병 문광욱의 넋을 위로했다.
김 전대통령은 25일 오후 1시 17분께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 위치한 연평도 전투 전사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은 ‘영웅들이여, 고히 잠드소서’라며 방명록을 적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영정사진 앞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김정일은 인간이 아니다. 절대 믿을 수 없으며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라며 강하게 김정일과 북한을 비판했다.
이어 전 대통령은 “북이 100발을 쏘면 200발을 사격할 정도로 더 심각하게 공격했어야 했다. 정부도 북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중국에 대해서도 “중국은 북한을 감싸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라며 “내가 재임하던 당시 강택민 주석은 우리의 말을 들어줬지만 지금의 중국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김정일 집단은 용납할 수 없으면 참 불행한일이다.”라고 다시한번 강하게 비파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김 전대통령은 25일 오후 1시 17분께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 위치한 연평도 전투 전사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은 ‘영웅들이여, 고히 잠드소서’라며 방명록을 적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영정사진 앞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김정일은 인간이 아니다. 절대 믿을 수 없으며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라며 강하게 김정일과 북한을 비판했다.
이어 전 대통령은 “북이 100발을 쏘면 200발을 사격할 정도로 더 심각하게 공격했어야 했다. 정부도 북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중국에 대해서도 “중국은 북한을 감싸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라며 “내가 재임하던 당시 강택민 주석은 우리의 말을 들어줬지만 지금의 중국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김정일 집단은 용납할 수 없으면 참 불행한일이다.”라고 다시한번 강하게 비파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