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도 ‘로또’매니아?



최근 영화 ‘아저씨’로 각종 영화시삭식의 남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는 배우 원빈도 로또 앞에서 웃음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Y-STAR ‘궁금타’ 촬영에서 제작진은 스타들의 로또 운을 알아보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손수 준비한 로또를 일일이 나눠줬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처음에는 당황하다 금방 로또임을 알고는 주저 없이 로또를 받아 들었다고.



특히, 이날 원빈은 레드카펫에 등장해 다른 방송사의 매체 인터뷰도 거치지 않고 바로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듯싶었으나 ‘로또’만은 지나치지 않은 채 받았다고. 그러나 '딸바보'라는 애칭대로 곧 옆에 있는 아역배우 김새론 양에게 로또를 양보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빈의 로또 사랑은 11월 25일 Y-STAR ‘궁금타’에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