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조교' 최필립, "해병은 죽지 않는다!" 분향소 찾아 조문
연예 2010/11/25 10:08 입력 | 2010/11/25 18:26 수정

해병대 출신 배우 최필립이 연평도 포격 전사자 분향소를 찾아 죽음을 애도했다.
이정, 최석원과 함께 해병대 출신 배우로 알려진 최필립은 해병대 조교 출신으로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문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라며 "'해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잠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갈 뿐이다!' 필승! 붉은 명찰달고 해병이란 이름으로 그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두 해병의 죽음 헛되지 아니하고, 온 국민 모두가 가슴으로 슬퍼하며 이 땅의 비통함을 피로 물든 전투복에 담아가게... 고인이 된 서정우 해병과 문광욱 해병의 명복을 비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최필립 이외 평소 해병대를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 가수 김흥국과 얼마 전 전역한 이정도 지난 24일 전사한 두 장명의 분향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떨궜고, 역시 해병대 출신인 개그맨 임혁필도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대한 지 15년이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마음이 더욱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정, 최석원과 함께 해병대 출신 배우로 알려진 최필립은 해병대 조교 출신으로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문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라며 "'해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잠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갈 뿐이다!' 필승! 붉은 명찰달고 해병이란 이름으로 그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두 해병의 죽음 헛되지 아니하고, 온 국민 모두가 가슴으로 슬퍼하며 이 땅의 비통함을 피로 물든 전투복에 담아가게... 고인이 된 서정우 해병과 문광욱 해병의 명복을 비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최필립 이외 평소 해병대를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 가수 김흥국과 얼마 전 전역한 이정도 지난 24일 전사한 두 장명의 분향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떨궜고, 역시 해병대 출신인 개그맨 임혁필도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대한 지 15년이 됐지만 같은 해병이기에 마음이 더욱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