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류지혜 vs '미스코리아' 임지혜 불꽃 튀는 대결
문화 2010/11/19 11:58 입력

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도전자들의 경쟁이 본격화 된 가운데 갈등 관계를 맺고 있는 도전자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연소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혜. 이름은 같지만 경력과 직업, 성격, 나이 등 다른 부분이 더 많은 두 사람은 진정한 레이싱 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가고 있다.
두 ‘지혜’의 갈등은 지난 2차 팀 미션부터 시작됐다고. 단체 미션으로 진행된 2차 미션에서 사람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지만 미션 준비 과정에서부터 둘 사이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팀장을 맡은 류지혜는 임지혜의 준비 부족으로 구상했던 콘셉트의 미션 수행을 할 수 없게 되자 실망스런 속내를 드러냈고, 임지혜는 “막내라는 이유로 언니에게 눌리는 상황이 싫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류지혜에 대해 “레이싱 모델 경력자이긴 하지만 일에 대해선 따라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벌 의식을 내비치기도.
오늘 밤 12시에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3회에서 두 ‘지혜’의 경쟁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라고.
세 번째 미션을 위해 남성화보 촬영에 나선 두 사람에게 한 사람만 상반신 누드 콘셉트 촬영 제안이 들어오고 류지혜가 망설이는 사이 임지혜가 먼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 것. 미션 화보 촬영 내내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 두 사람은 미션 완료 후에도 서로에 대해 거침 없는 평가를 하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 갔다. 류지혜는 임지혜의 화보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혹평했다. 또 임지혜는 “지혜 언니가 최연소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얻었었기에 나이가 어린 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런 이유로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또 두 사람은 미션 점수 대결에서도 1 대 1로 맞붙게 될 것으로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그 주인공은 바로 ‘최연소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혜. 이름은 같지만 경력과 직업, 성격, 나이 등 다른 부분이 더 많은 두 사람은 진정한 레이싱 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가고 있다.
두 ‘지혜’의 갈등은 지난 2차 팀 미션부터 시작됐다고. 단체 미션으로 진행된 2차 미션에서 사람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지만 미션 준비 과정에서부터 둘 사이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팀장을 맡은 류지혜는 임지혜의 준비 부족으로 구상했던 콘셉트의 미션 수행을 할 수 없게 되자 실망스런 속내를 드러냈고, 임지혜는 “막내라는 이유로 언니에게 눌리는 상황이 싫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류지혜에 대해 “레이싱 모델 경력자이긴 하지만 일에 대해선 따라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벌 의식을 내비치기도.
오늘 밤 12시에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3회에서 두 ‘지혜’의 경쟁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라고.
세 번째 미션을 위해 남성화보 촬영에 나선 두 사람에게 한 사람만 상반신 누드 콘셉트 촬영 제안이 들어오고 류지혜가 망설이는 사이 임지혜가 먼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 것. 미션 화보 촬영 내내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 두 사람은 미션 완료 후에도 서로에 대해 거침 없는 평가를 하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 갔다. 류지혜는 임지혜의 화보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혹평했다. 또 임지혜는 “지혜 언니가 최연소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얻었었기에 나이가 어린 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런 이유로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또 두 사람은 미션 점수 대결에서도 1 대 1로 맞붙게 될 것으로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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